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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화장품 ‘설화수’쓰는 이설주 … “김일성 주치의 손녀설”
샤넬풍 패션에 크리스찬디올 클러치백을 좋아하는 그녀가 한국 화장품에 빠졌다.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이설주 이야기다. 대북 소식통은 14일 “최근 방북한 미국 국적의 유력 한인 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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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뷰티 시크릿 ⑦ 여름철 메이크업의 기본을 말한다
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승원이 건강한 서머 메이크업을 연출했다. 최소한의 베이스를 사용해 피부를 투명하고 건강하게 표현하고, 눈썹을 공들여 그렸다. 선을 살린 아이라인으로 눈을 강조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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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아들 만날 날 기다리며 촘촘히 메운 화폭…‘오작교’엔 어머니
“어머니는 1995년 일흔여덟 나이에 새 작업을 시작했어요. 스케일이 ‘우주’로 커졌죠. 무한 우주 공간에 오두막을 그려넣은 작품 ‘큰곰자리에 있는 나의 오두막’을 보고 ‘아,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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촉촉한 여배우 ‘생얼’처럼 … 한국 여성 빛을 바른다
모델 이솜(22)씨가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에서 ‘하루 종일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’를 연기하고 있다. [사진 메이블린뉴욕] ‘광채, 그 이상의 피부톤’(에스티로더)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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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션, 영화를 캐스팅하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이쯤 되면 ‘패션 필름’을 어엿한 하나의 장르라고 이름 붙여도 되겠다. 궁금한 패션계 인사를 소재로 삼았다거나(‘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’)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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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뷰티 시크릿 ② 속눈썹만 잘 올려도 5살 어려 진다
“동안으로 보이기 위해 중요한 것은 눈을 동그랗게 표현하는 것입니다.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눈매를 동그랗게 만들고 속눈썹을 드라마틱하게 위로 올리면 눈이 반짝반짝 해지는 것은 물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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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의 액세서리 ④ 수트의 완성, 넥타이
넥타이는 남성 정장의 완성이자, 얼굴이다. 넥타이를 맬 때는 노끈처럼 단단하게 매고, 살아있는 것처럼 볼륨감을 줘야 한다.넥타이는 남성의 얼굴이다. 정장의 색깔에 따라 넥타이를 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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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 ISSUE] 바다·태양·요트가 ‘건축 소재’ … 브랜드 정체성 보여 주다
‘섬 매장’ 천장엔 건축가 리처드 디컨이 제작한 나무 조형물이 걸려 있다. 루이뷔통 특유의 나무 다루는 기술을 응용해 제작한 것이다. “명품 매장은 더 이상 단순한 상업 공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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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] 계속되는 ‘생얼’ 메이크업, 포인트는 강렬한 눈과 입
1 뉴욕 컬렉션 ‘도나 카란’ 쇼. 립글로스를 이용해 눈두덩에 반짝이는 윤기를 준 것이 포인트다. 2 런던 컬렉션 ‘장 피에르 브라간자’ 쇼. 눈두덩의 와인 빛 섀도와 새빨간 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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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Focus] 보고 느끼는 명품 서적 ‘애술린’ 한영아 아시아 총괄대표
“그동안 명품 패션은 외모를 지향해왔다. 이젠 내면의 풍요로움을 추구할 때가 됐다.”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명품 브랜드 ‘애술린(Assouline)’의 한영아(미국이름 Cin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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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] 남성 여러분, 번들거리는 아저씨 피부가 좋으세요?
남성의 피부는 면도로 인해 매일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를 입는다. 이 때문에 쉽게 예민해지고 건조해진다.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피지 양이 10% 증가해서 모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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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mmer Beauty Project
덥고 습한 날씨에는 공들여 한 화장이 금세 땀으로 번지고 얼룩져 속이 상하기 일쑤다. 그렇다고 맨얼굴로 나갈 수도 없는 일.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던 여성 아이돌들도 여름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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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서 만난 ‘명품제국의 나폴레옹’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회장
베르나르 아르노 LVMH 그룹 회장(왼쪽)이 지난달 28일(현지시간) 중국 여배우 장만위(張曼玉·장만옥·가운데), 시드니 톨레다노 디올 최고경영자(CEO)와 함께 홍콩 침사추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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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스트셀러 in 뷰티 디올 캡춰 토탈 원 에센셜
올해 디올은 ‘해독 케어’라는 새로운 안티에이징 스킨 케어법을 들고 나와 코스메틱 업계와 여성들의 주목을 받았다. 세포 재생, 탄력 개선 등으로 일관돼 온 안티에이징 케어 시장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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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명품토크 13] 럭셔리 제국의 나폴레옹
한때 경영계의 화두는 전문화, 세분화였다. 지금은 다시 하나로 수렴되고 있다. 그래서 생겨난 용어가 융합 또는 통섭이다. 영어로는 convergence다. 세분화된 IT 기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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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세계적 패션 아이콘’ 게스 … ‘사람 보는 눈’ 남다른 창업주, 폴 마르시아노 회장
‘내 주변에선 누굴 키워볼까 …’ 직장에서건, 학교에서건, 가정에서건 사람을 키워 가는 것만큼 소중한 일도 드물 것입니다. 자기 앞가림도 벅찬 터에 주변 사람의 재능과 잠재력을 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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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Power Style] 축구도 맵시도 예술, 지네딘 지단
지난 6월 월드컵 때 j제작팀은 황선홍(부산 아이파크) 감독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. 청바지를 입은 황 감독의 쭉 뻗은 옷맵시를 보고 모두 놀랐다. 남자가 봐도 부러울 지경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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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Power Style] 축구도 맵시도 예술, 지네딘 지단
지난 6월 월드컵 때 j제작팀은 황선홍(부산 아이파크) 감독을 인터뷰한 적이 있다. 청바지를 입은 황 감독의 쭉 뻗은 옷맵시를 보고 모두 놀랐다. 남자가 봐도 부러울 지경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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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채 사듯 명품 사는 상하이 멋쟁이 잡아라
요즘 상하이 멋쟁이를 두고 ‘상하이니즈’라고 부른다. 파리지앵이나 뉴요커처럼 패션피플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것이다. 패션의 수도가 파리에서 뉴욕을 거쳐 상하이로 옮겨졌다는 상징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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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영·프랑스 퍼스트레이디 패션 리더에
미국·영국·프랑스의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, 서맨서 캐머런, 카를라 브루니 사르코지 여사가 나란히 ‘2010 세계 베스트 드레서’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. 미국 대중문화 전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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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올의 제안 ‘어딕트 울트라-글로스’
30대가 넘어가면 왠지 립글로스 사용이 꺼려진다. 다른 립 제품에 비해 색감이나 지속성이 좋지 않아서다. 하지만 화사한 메이크업과 탱탱하고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하려면 립글로스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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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tyle& special edition] 어떤 선물, 기억에 남으세요?
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무엇입니까? 『Present(선물)』를 쓴 일본작가 가쿠타 미쓰요는 어느 날 누군가로부터 이 질문을 받고 바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한참을 생각에 잠겼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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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킨하나 발랐을 뿐인데 … 남편 ‘꽃중년’ 만드세요~
[사진=소망화장품 제공]꽃미남이 인기를 끌더니 이제 ‘꽃중년’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. 30~40대 중년 남성 중 외모도 좋고 피부도 좋은 ‘꽃다운 중년 미남’이 여성들 사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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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수로 그 사람 마음 사로잡을까
에스티로더 플레져 포맨(左), 플라워바이겐조 에쌍시엘(右)국화가 활짝피고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며 가을색이 짙어진다. 계절마다 기억되는 독특한 향기를 선물한다면 새로운 이미지를 재탄생